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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시집이라고도 불리는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드라마는 열심히 봤는데 책은 뒤늦게 읽어봅니다ㅠㅠ
교과서에서 접한 김소월, 윤동주, 이육사, 박목월 시인들의 작품도 실려있어 너무 반갑고 시험 때문에 열심히 외우기만 했던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괴테, 케, 니체 외국 작가들 작품도 있어요~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한번 감정을 실어 따라 써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도깨비에서 나온 "사랑의 물리학"

제비꽃같이/ 꽃잎같이 / 뉴턴의 사과처럼/ 쿵 소리를 내며/ 아찔한 진자운동을/ 첫사랑이었다
우~~와 어쩜 첫사랑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지..
무게,부피 아무 상관이 없죠..사랑이라는 게
누구에게나 한번은 꼭 찾아오는 첫사랑!!
찌릿찌릿,두근두근,아련아련,삐질삐질,콩닥콩닥~ㅎㅎ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지인들 카톡에서도 많이 봤네요~^^

멋지고 아름다운 것을 볼 때, 맛있고 새로운 음식을 먹을 때, 생각나고 함께 하고픈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행복한 사람이 함께 하고픈 그 사람은 더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더 행복한 사람에게 전화해보세요~📞

값진 삶을 살고 싶다면 
프리드리히 니체

그대가 값진 삶을 살고 싶다면
날마다 아침에 눈뜨는 순간
이렇게 생각하라.

'오늘은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좋으니
누군가 기뻐할 만한 일을 하고 싶다'고.🍀

                             
젊은 시인에게 주는 충고
라이너 릴케

마음속의 풀리지 않는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인내를 가져라.
문제 그 자체를 사랑하라.
지금 당장 해답을 얻으려 하지 말라.
그건 지금 당장 주어질 순 없으니까.
중요한 건
모든 것을 살아 보는 일이다.
지금 그 문제들을 살라.
그러면 언젠가 먼 미래에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 줄 테니까.🍀
                          
[우리는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삶 자체가 문제가 아니겠는가?
하나의 문제가 풀리면 또 하나의 문제가 생기고
또 그 문제를 풀어보려 열심히 살고...
문제가 없다면 삶의 재미도 없지 않을까?
끊임없는 문제 속에서 쓴 맛도 보고 단 맛도 보고
실패, 좌절도 겪어보고 성취, 성공도 이루고...
문제와 함께 살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극히 나의 주관적인 견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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