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암흑검사
암흑검사 / 초연 장편소설 는 대중문화에서 권력에 눈 먼 '악의 화신', 아니면 완전무결한 '정의의 사도'로만 그려지는 대한민국 검사들의 진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는 현직 검사의 장편 소설이다. CJ ENM과 카카오페이지가 주최하는 제2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조만간 영화로도 제작된다고 한다. 장편소설답게 방대한 분량의 책이지만, 지루함을 느낄 겨를 없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게 한 책이다. 흡입력 최고의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정말 강력추천하고 싶다. 는 잘 나가던 검사가 어느날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염산 테러를 당해 두 눈을 잃으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년 전 오늘 넌 뭘 봤지?" 1년 전 폐공장에서 13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