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신준모의 공감 에세이~~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
글귀 하나하나마다 고개가 끄덕여지고, 마음을 울리는 「어떤 하루」
힐링책으로 딱인 것 같다.
내 마음도 내가 잘 모르겠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신준모님은 어찌 이리도 척척 해결책을 주시는지...너무 고맙다.
꿈을 꾸는 당신에게 용기가 필요한 계절 '봄'
가슴에 냉정과 열정을 품어야 하는 계절 '여름'
마음이 흔들려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계절 '가을'
기적을 바라는 계절 '겨울'
사계절로 나누어 각 계절마다 용기와 위로를 건네면서 때로는 충고를 주면서 같은 하루라도 더 좋은, 더 나은 하루를 살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 책이다.
살면서 "미친놈" 소리 한 번쯤은 들어주어야
내 인생입니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대단한 용기가 필요해요.)
'작심삼일' 매번 계획하고 얼마 안가 흐지부지 해 버리고, 또 마음 다 잡고 계획 세우고 또 포기해 버리고, 정말 삼일을 넘기지 못 하는 이 단단하지 못한 마음가짐~ 이 마음가짐을 삼일마다 다진다면 정말 계속 하루하루 작심한다는 것이 아닌가?
크나큰 깨달음이다.ㅎㅎ
정말 가슴에 와 닿는 글귀다.
무슨 말을 하고 싶어도 남이 어떻게 생각할까?
어떤 일을 하고 싶어도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남들한테 '미친놈' 한번 듣는다고 정말 내가 미친놈이 되는 것도 아닌데, 착한아이 콤플렉스처럼 남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남들 말에 순응하면서 부탁하는 모든 일을 들어주는 착한 사람!
나도 그들 중 한 사람이 아닐까?
'No'보다는 'Yes'를 더 많이 외치는 그런 사람!
내 자신을 한번 쯤 돌아보게 된다.
조금은 더 나 자신을 위해서 예스가 아닌 노를 말 할 수 있는 조금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도 괜찮지 않을까? 한번 뿐인 인생 멋지게 후회없이 살려면 묘지에 '착하게 살다 감'보다는 '미친놈'이라는 말을 듣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왜 계속 '미친놈'을 쓰고 있는건지...한번쯤 빗나가는 길로 가고 싶어서??나쁜 길이 아닌 뜻밖인 길로~~)
"웃어도 하루, 울어도 하루"
똑같은 하루라도 어떤 이에게는 행복한 하루였고, 어떤 이에게는 슬픈 하루였고, 어떤 이에게는 아무 의미없는 하루였고, 어떤 이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하루였고...
어떤 하루를 보냈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하루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한달, 1년, 10년...
정말 의미있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어떤 하루」 라는 책으로 인해 나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돌이켜 본 계기가 되었다.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고 다짐도 하고 그동안 수고했다고 토닥이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었다.
책장에 넣어 두었다가 힘들거나 상처 입었을 때, 때론 누군가의 맘을 아프게 했을 때, 갈 길을 잃어버렸을 때 꺼내 읽어봐야겠다.
오늘 하루는 「어떤 하루」라는 책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지금부터 20년 후에 당신은 자신이 한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서 실망하게 되는 일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러므로 돛을 올리고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를 시작하라.
무역풍을 타라. 모험을 감행하라."
-마크 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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