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학자로 인간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전체'로 보고 각각의 개인은 독립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개인 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을 큰 영향을 끼쳤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우리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 책이다.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생활철학을 담고 있다.
철학자는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당장 변하고 싶다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말로만 지금 내 모습이 아닌 다른 좀 더 나은 나로 변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의 생활양식에 익숙해져서 이대로 변하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편하니깐, '이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면 눈앞에 닥친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그리고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경험을 통해 추측할 수 있으니, 그냥 이대로의 생활에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어떠한 변화도 시도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반면, 새로운 생활양식을 선택하면 어떤 일이 닥쳐올지 모르니 불안하고 힘들고 지금보다 더 큰 불행이 올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대로의 나'로 사는 편이 편하고 안심이 되어 변하고 싶다는 맘과는 달리 자신의 몸은 편안함을 따라가고 있으니 변할 수도 행복해질 수도 없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용기'인 것이다.
자신이 불행한 것은 과거 환경 탓도,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닌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다.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공부는 아이의 과제이지 부모의 과제가 아니다.
부모들이 흔히 "너를 위해서야" 라며 공부를 시키고 학원을 보내고 잔소리를 하지만 그것은 부모, 자신들의 목적이다.
세상의 이목이나 체면, 지배욕 등 부모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부모들은 공부는 아이의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부모는 그저 곁에서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줄 뿐 아이의 과제에는 함부로 침범하지 말아야한다.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공부를 하든 다른 무엇을 하는 것에 있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이의 인생은 곧 내 인생'이라는 생각은 그 아이도, 자신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는 지름길이다.
인간관계를 잘 해나가려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듯 자식과 부모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자식을 독립된 한 개인으로 봐야한다는 이 모든 좋은 말들이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되고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가 없다.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간관계에서 해방되고 자유로워지려면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라는 철학자의 말!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다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나 중심이 아닌 타인 위주로 살아간다면, 남을 의식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두려워한다면 자신의 생활은 늘 긴장과 불안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내가 과연 행복이라는 것을 꿈 꿀 수 있을까?
인간관계에서 카드는 타인이 아닌 내가 쥐고 있다고 생각하라.
인정받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면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는 남이 가질 수 밖에 없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가 아닌 '나는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라.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를 위함이 아닌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고 빈틈없이 해 나가는 것이 진정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충실하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한다면 자기도 모른 사이에 내가 꿈꾸던 일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비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민 바뀔 수 있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고, '용기'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행복해질 용기,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미움받을 용기...
용기가 있으면 인간은 변할수 있고, 세계는 단순해지고, 행복해 질 수 있다.
그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나를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이다.
내 가치는 내가 평가할 수 있고,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모든 것의 답은 나에게 있다.
미움받을 용기
삶의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생활의 지침이 될 수 있는 책이다.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학자로 인간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전체'로 보고 각각의 개인은 독립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독립적으로 다뤄야 한다는 '개인 심리학'을 창시해 현대 심리학을 큰 영향을 끼쳤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의 심리학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우리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준 책이다.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생활철학을 담고 있다.
철학자는 "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라고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용기'가 필요하다.
"인간은 과거의 영향을 받아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한 목적을 향해 움직인다."
자신이 불행하다고, 당장 변하고 싶다고,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나도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고,
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말로만 지금 내 모습이 아닌 다른 좀 더 나은 나로 변하고 싶다 하지만 지금의 생활양식에 익숙해져서 이대로 변하지 않고 사는 것이 더 편하니깐, '이대로의 나'로 살아간다면 눈앞에 닥친 일에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그리고 그 결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 경험을 통해 추측할 수 있으니, 그냥 이대로의 생활에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어떠한 변화도 시도하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다.
반면, 새로운 생활양식을 선택하면 어떤 일이 닥쳐올지 모르니 불안하고 힘들고 지금보다 더 큰 불행이 올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이대로의 나'로 사는 편이 편하고 안심이 되어 변하고 싶다는 맘과는 달리 자신의 몸은 편안함을 따라가고 있으니 변할 수도 행복해질 수도 없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용기'인 것이다.
자신이 불행한 것은 과거 환경 탓도,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닌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다.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것이다.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제일 공감하고, 많이 반성도 하고, 많은 가르침도 받은 부분이다.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다."
공부는 아이의 과제이지 부모의 과제가 아니다.
부모들이 흔히 "너를 위해서야" 라며 공부를 시키고 학원을 보내고 잔소리를 하지만 그것은 부모, 자신들의 목적이다.
세상의 이목이나 체면, 지배욕 등 부모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부모들은 공부는 아이의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부모는 그저 곁에서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도와줄 뿐 아이의 과제에는 함부로 침범하지 말아야한다.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공부를 하든 다른 무엇을 하는 것에 있어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이의 인생은 곧 내 인생'이라는 생각은 그 아이도, 자신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없는 지름길이다.
인간관계를 잘 해나가려면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듯 자식과 부모 사이에도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자식을 독립된 한 개인으로 봐야한다는 이 모든 좋은 말들이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되고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가 없다.
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일이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간관계에서 해방되고 자유로워지려면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이라는 철학자의 말!
'남이 나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남이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하지 않고, 인정받지 못한다는 대가를 치르지 않는 한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어.'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들에게 다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나 중심이 아닌 타인 위주로 살아간다면, 남을 의식하고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두려워한다면 자신의 생활은 늘 긴장과 불안 속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 삶을 살고 있는 내가 과연 행복이라는 것을 꿈 꿀 수 있을까?
인간관계에서 카드는 타인이 아닌 내가 쥐고 있다고 생각하라.
인정받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면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는 남이 가질 수 밖에 없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가 아닌 '나는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라.
과거에 얽매이거나 미래를 위함이 아닌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고 빈틈없이 해 나가는 것이 진정 행복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여기에 충실하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한다면 자기도 모른 사이에 내가 꿈꾸던 일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세계란 다른 누군가가 비꿔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나'의 힘으로민 바뀔 수 있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고, '용기'라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필요하고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행복해질 용기,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미움받을 용기...
용기가 있으면 인간은 변할수 있고, 세계는 단순해지고, 행복해 질 수 있다.
그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나를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 자신이다.
내 가치는 내가 평가할 수 있고,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모든 것의 답은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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