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미술관 / 조원재
그런 내가 미술에 관한 책을 읽다니...하지만 보는 건 좋아한다ㅋ 아이들과 미술관에도 간다. 내가 직접 그리거나 만드는 것을 싫어할 뿐이다. 워낙 손재수가 없어서...그러니깐 이론은 괜찮은데 실기가 싫고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방구석 미술관>을 읽은 것이고, 그것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다른 미술 서적은 일부러 찾아서 보진 않는다. 아이들 때문에 어린이 도서에서 찾아 같이 볼 뿐) 이 책은 다른 미술 교양 서적이랑 정말 다르게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다. 정말 가볍고 편하게 낄낄거리며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강력 추천하고 싶다.
미술을 사랑해서 '미술관 앞 남자' 된 남자. 줄여서 '미남'이라고 불린다는 저자는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본능적으로 미술에 끌려 독학을 했다고 한다. 정말 엄지척이다.
2016년부터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에 대한 오해와 허례허식을 벗겨 '미술, 사실은 별거 아니구나!'를 깨닫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제목부터 눈길을 끈 책이다. <방구석 미술관> 왠지 우아하고 고상한 미술, 예술인 교양서적 제목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그리고 목차부분을 보는 순간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문장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끈다.
이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주는 <방구석 미술관> 이 책은 유명 화가의 정보와 그 화가의 작품에 대한 지식을 그냥 주입식으로 독자에게 전하는 것이 아닌, 그 작품이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화가의 사생활과 작품에 담긴 숨은 뒷얘기를 함으로써 독자에게 공감과 흥미, 친근감을 갖게 해 준다.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도 전하면서 유명 화가와 명화를 재미있게 친근하게 화가의 숨소리를 느끼면서 감상할 수 있게 해 준 책 <방구석 미술관>
교양있고 학식 있는 권위(?)자들만 즐기는 소수 누군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미술, 작품을 보고는 무언가를 읽고 해석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꺼려지던 미술이 이렇게 부담없이 걱정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계 거장들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유쾌한 미술 교양 서적이다.
미술, 학교다닐 때 제일 싫어했던 과목이다. 그림도 못 그리고, 만들기에도 소질이 없어서 정말 미술 시간이 너무나도 싫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입시 때문에 미술 시간에 자율학습을 하거나 다른 수업(물론 대부분 국.영.수)보강을 하는 게 차라리 더 좋을 정도였으니 나도 참 어지간히 손재주가 없다.ㅠ
그런 내가 미술에 관한 책을 읽다니...하지만 보는 건 좋아한다ㅋ 아이들과 미술관에도 간다. 내가 직접 그리거나 만드는 것을 싫어할 뿐이다. 워낙 손재수가 없어서...그러니깐 이론은 괜찮은데 실기가 싫고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방구석 미술관>을 읽은 것이고, 그것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사실 다른 미술 서적은 일부러 찾아서 보진 않는다. 아이들 때문에 어린이 도서에서 찾아 같이 볼 뿐) 이 책은 다른 미술 교양 서적이랑 정말 다르게 지루하지도 어렵지도 않다. 정말 가볍고 편하게 낄낄거리며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강력 추천하고 싶다.
미술을 사랑해서 '미술관 앞 남자' 된 남자. 줄여서 '미남'이라고 불린다는 저자는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본능적으로 미술에 끌려 독학을 했다고 한다. 정말 엄지척이다.
2016년부터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에 대한 오해와 허례허식을 벗겨 '미술, 사실은 별거 아니구나!'를 깨닫고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제목부터 눈길을 끈 책이다. <방구석 미술관> 왠지 우아하고 고상한 미술, 예술인 교양서적 제목하고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그리고 목차부분을 보는 순간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문장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끈다.
프리다 칼라가 원조 막장 드라마 주인공이었다니, 고상한 발레 그림으로 유명한 드가가 성범죄 현장을 그렸다고? 그 유명한 반 고흐가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겼다니? 입체파 피카소가 미술을 훔친 도둑놈이라고..등등 정말 궁금증을 유발하는,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이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주는 <방구석 미술관> 이 책은 유명 화가의 정보와 그 화가의 작품에 대한 지식을 그냥 주입식으로 독자에게 전하는 것이 아닌, 그 작품이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화가의 사생활과 작품에 담긴 숨은 뒷얘기를 함으로써 독자에게 공감과 흥미, 친근감을 갖게 해 준다.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도 전하면서 유명 화가와 명화를 재미있게 친근하게 화가의 숨소리를 느끼면서 감상할 수 있게 해 준 책 <방구석 미술관>
교양있고 학식 있는 권위(?)자들만 즐기는 소수 누군가의 전유물이라 생각했던 미술, 작품을 보고는 무언가를 읽고 해석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꺼려지던 미술이 이렇게 부담없이 걱정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계 거장들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유쾌한 미술 교양 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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