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주황색 탱크 탑과 볼록 나온 배가 매력인 곰돌이 푸를 보니 너무 반갑고 저편 너머에 있던 추억에 젖어본다.
요즘 옛날 내가 어린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만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우리에게 따뜻하고 의미있는 메시지와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멋진 삽화를 보여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즐겁다.
「곰돌이 푸」는 1977년도에 제작된 디즈니 만화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캐릭터로 꾸밈없이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존재처럼 여겨진다.
그런 푸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고, 타인에게 정직하며, 현상을 단순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논어」가 만나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읽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우리는 편안함과 위안과 희망을 가져본다.
"푸는 말이야, 머리는 별로 좋지 않지만
절대 나쁜 일은 하지 않아.
바보 같은 짓을 해도 푸가 하면 잘 돼."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나오네요~
로빈, 피글렛, 이요르(당나귀), 아울(올빼미), 티거, 캥거&루, 래빗까지 정말 옛 생각이...
하나같이 매력있고 귀여운 친구들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의욕 없이 하루를 보내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당히 넘기게 됩니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말도, 멋진 풍경도 마음에 남지 않고 그대로 스쳐 지나가버리는 거죠. 그 어떤 말도 흥미롭게 들리지 않고 세상은 온통 빛이 바랜 듯 보일 거예요. 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달리 먹으면, 보고 듣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답니다.
"어떤 일이건 진심으로 즐겨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 누구나 즐기는 자를 뛰어 넘을 수 없다.)
"한번 넘어졌다고 늦은 것은 아니에요."
(한번 넘어졌다고 한번 실패했다고 인생 끝난 거 아니잖아요. 자꾸자꾸 일어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 멀리서 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곰돌이 푸」 이 귀여운 캐릭터가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큰 깨우침을 주고 있다. 앞으로 영원히 사랑받고 잊히지 않은 곰돌이 푸~
읽지만 말고 한번씩 노트에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쓰면서 한번 더 되새김질 해보고 내 마음도 한번 더 다져보고...
좋은 책을 읽고 이렇게 후기도 남기고 오늘 하루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주황색 탱크 탑과 볼록 나온 배가 매력인 곰돌이 푸를 보니 너무 반갑고 저편 너머에 있던 추억에 젖어본다.
요즘 옛날 내가 어린 시절에 재미있게 봤던 만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우리에게 따뜻하고 의미있는 메시지와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멋진 삽화를 보여주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즐겁다.
「곰돌이 푸」는 1977년도에 제작된 디즈니 만화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캐릭터로 꾸밈없이 순수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존재처럼 여겨진다.
그런 푸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고, 타인에게 정직하며, 현상을 단순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논어」가 만나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있는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읽는 따뜻한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우리는 편안함과 위안과 희망을 가져본다.
"푸는 말이야, 머리는 별로 좋지 않지만
절대 나쁜 일은 하지 않아.
바보 같은 짓을 해도 푸가 하면 잘 돼."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나오네요~
로빈, 피글렛, 이요르(당나귀), 아울(올빼미), 티거, 캥거&루, 래빗까지 정말 옛 생각이...
하나같이 매력있고 귀여운 친구들이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의욕 없이 하루를 보내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적당히 넘기게 됩니다.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말도, 멋진 풍경도 마음에 남지 않고 그대로 스쳐 지나가버리는 거죠. 그 어떤 말도 흥미롭게 들리지 않고 세상은 온통 빛이 바랜 듯 보일 거예요. 하지만 스스로 마음을 달리 먹으면, 보고 듣는 것의 의미를 이해하고 마음에 새길 수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답니다.
"어떤 일이건 진심으로 즐겨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 누구나 즐기는 자를 뛰어 넘을 수 없다.)
"한번 넘어졌다고 늦은 것은 아니에요."
(한번 넘어졌다고 한번 실패했다고 인생 끝난 거 아니잖아요. 자꾸자꾸 일어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저 멀리서 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거예요.)
「곰돌이 푸」 이 귀여운 캐릭터가 우리에게 어마어마한 큰 깨우침을 주고 있다. 앞으로 영원히 사랑받고 잊히지 않은 곰돌이 푸~
읽지만 말고 한번씩 노트에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쓰면서 한번 더 되새김질 해보고 내 마음도 한번 더 다져보고...
좋은 책을 읽고 이렇게 후기도 남기고 오늘 하루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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