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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찾아오면, 그것들 또한 머지않아 사라질 것임을 명심하라.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넌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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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공부머리 독서법

공부머리 독서법 / 최승필 지음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은 12년동안 최승필 저자가 아이들과 논술 수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한 독서교육 지침서입니다.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접 효과를 본 독서법들이 알차게 채워져 있어서 내용이 많은 제법 두꺼운 책이지만 지루한 틈 없이 집중해서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두 아이를 둔 엄마이기에 더욱 집중해서 메모도 해 가면서 우리 애들의 독서습관도 체크해가면서 정말 공부하는 맘으로 읽었어요. 독서의 중요성은 두말 할 것 없이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할지, 우리 아이의 읽기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지금 잘 읽고 읽는지 등 알 수도 없었고, 그런 의문도 생각지 못하고 있었..

추천도서 2019. 2. 15. 06:00

[도서]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 손힘찬 "지친 하루의 끝에는 누구나 듣고 싶은 말이 있지 않을까?" SNS 7만 명의 독자가 공감하는 손힘찬의 첫 단독 에세이 책은 인간관계, 자존감, 사랑, 인생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우리 일상에서 겪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나에 대해, 내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 책인 것 같아요. 요즘 '대충 살자'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죠. 시리즈와 패러디까지 유행하고 있는데요. '대충 살자'가 나쁜 의미가 아니라, 너무 아등바등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 템포 느리게 살아도 괜찮다는 격려와 위로를 건네는 말인 것 같아요.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포기하지 마라.' 이런 말..

추천도서 2019. 2. 13. 06:00

[도서] 봉제인형 살인사건

봉제인형 살인사건 / 다니엘 콜 지음 2016년 4월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소설 스릴러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제목과 책 표지가 너무 섬뜩해서 선택하게 된 책입니다. 여섯 명의 희생자, 하나로 꿰매진 몸통!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법정인 올드 베일리의 1번 법정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7일 동안 어린 소녀 스물일곱명을 불에 태워 죽인 '방화 살인범'인 '칼리드'의 재판이 열리는 날입니다. 마지막 소녀가 죽은 지 18일째 되던 날, 범인은 윌리엄 올리버 레이튼 폭스, 일명 '울프'라고 불리는 수사관에 의해서 잡히게 되죠. DNA 증거와 울프의 결정적인 증언이 칼리드의 유죄를 확정지을 수 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수사팀의 보고서와 어긋나는 알리바이, 칼..

추천도서 2019. 2. 11. 06:00

[도서] 그녀 이름은

그녀 이름은 / 조남주 소설 흔하게 일어나지만, 분명 별일이었던 너, 나, 우리...그녀들의 이야기 이후 2년 만에 나온 신작 소설집이자 작가의 첫 소설집인 은 지금 이 사회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그녀들의 이야기를 28편에 담고 있습니다. 60여 명의 그녀들을 작가가 인터뷰하고 소설로 다시 엮은 은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살아가고 있는 그녀들의 땀과 눈물로 완성된 아주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아홉 살 어린이부터 예순아홉 할머니까지 육십여 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그 목소리에서 이 소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상기된 얼굴, 자꾸만 끊기던 목소리, 가득 고였지만 끝내 흘러내리지 않던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쓰는 과정보다 듣는 ..

추천도서 2019. 2. 7. 06:06

[도서] 아가씨와 밤

아가씨와 밤 / 기욤뮈소 장편소설 2018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FR2 방송드라마 제작 결정 기욤 뮈소의 15번째 장편소설로, 로맨스 스릴러입니다. 이전 스릴러 장편소설인 를 재미있게 읽어서 이번 도 믿고 읽게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숨긴 25년 전 살인, 누군가가 그 비밀을 알고 있다! 은 코트다쥐르 1992년 겨울과, 코트다쥐르 2017년 봄을 넘나들며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1992년 12월, 코트다쥐르에 소재한 생텍쥐페리 국제고등학교 캠퍼스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맞아 대부분 학생과 교사들이 고향으로 가고, 대입 입시 준비반 학생들 몇명과 눈사태 때문에 비행기나 열차를 이용할 수 없게 된 교사 서너 명만이 학교에 남아 있을 뿐이다. 그 당시 학교에는 모든 남학생들이 좋아한 빙..

추천도서 2019. 2. 1. 07:00

[도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 혜민 혜민 스님과 함께 지혜와 평온으로 가는 길 에 이어 혜민 스님이 3년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 "가끔은 고요함 속에서 나를 만나는 시간을 선물하세요" 이번 책에는 고요한 가운데 깨어있는 '적적성성' 이라는 옛 선사들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요.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정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담아 이야기하고 있어요. 마음이 고요해졌을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내 안의 소망, 진정으로 꿈꾸는 삶의 방향, 추구하고 싶은 삶의 가치,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삶이 바쁘고 힘들수록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라는 혜민 스님의 말씀처..

추천도서 2019. 1. 30. 13:24

[도서]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나는 그냥 버스기사입니다 / 허혁 작지만 단단한 삶에 대한 얘기 허혁의 에세이는 패터슨 시에 사는 시내버스 기사 '패터슨'을 주인공으로 한 독립영화 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주인공이 저자와 같은 버스기사라는 것과 글을 쓴다는 공통점이 있으니, 특별하게 여겨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여행자가 패터슨에게 시인이냐고 묻는 질문에 "그냥 버스기사입니다"라고 답하는 대사에서 환한 웃음이 났다는 저자는 똑같은 질문에 똑같은 대답을 한 적이 있다며 미국에도 나와 같은 버스기사가 있어 기뻤다고 하네요. 나는 격일로 하루 열여덟 시간씩 시내버스를 몬다. 버스기사보다 더 버스기사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 누가 봐도 버스기사라 나에 대해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대꾸하기 싫은데 묻지 않아서 좋고, 모르는 건 모른다고 자신..

추천도서 2019. 1. 27. 11:55

[도서] 경애의 마음

경애의 마음 / 김금희 장편소설 라는 책으로 김금희 작가를 알게 되었어요. 열아홉편의 짧은 소설에 사랑, 이별, 우정, 일, 청춘, 그리고 행복!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고,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이야기이기에 공감을 많이 했던 책이었어요. 책을 덮으면서 또 다른 김금희 작가의 작품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경애의 마음'이라는 장편소설을 알게 됐어요. 김금희 첫 장편소설 이 책에서 주축이 되는 주인공인 한 사람, '상수' 반도미싱 영업부에 팀장대리인 상수, 아버지가 전직 국회의원이자 반도미싱 회장과 재수학원 동기인지라 낙하산으로 어색한 직함인 '팀장대리'를 단 상수 그는 영업을 할 때 미싱을 보여주는 대신 미싱을 환기할 수 있게, 상상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위해 '실'을 갖고 다니면서, 실이 기..

추천도서 2019. 1. 25. 07:00

[도서] 비행운

비행운 / 김애란 소설집 물 속에서 외줄 위에 한 발을 올려놓은 아슬아슬해 보이면서 가까스로 한 발은 물 밖으로 나온 듯한 그림이 인상적입니다. 김애란 작가의 작품은 대체적으로 어둡고 무거워 기분전환으로 가볍게 읽을만한 책은 아닌 것 같아요. 역시 이 이라는 책도 가볍지 않은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본 것 같은 오싹함을 느낀 단편도 있었어요. 에서 부터 까지 총 여덟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져 있어요. 이 책 속에 나오는 작품 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표지에 나온 그림 속 사람처럼 외줄을 타듯 아슬아슬한 사람들입니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못 구해 집에서 군것질이나 하며, 인터넷, 드라마만 보다 살만 찌운 미영('너의 여름은 어떠니'), 취업은 했지만 경제적으로 늘 부족함을 느끼는 여자('큐티클'), 이전에도..

추천도서 2019. 1. 21. 07:00

[도서] 빤짝반짝 나의 서른

반짝반짝 나의 서른 / 조선진 에세이 조금씩 채워져 가는 '나'를 만날 시간 내가 엄마의 어릴 적 모습에서 내 얼굴을 찾듯이 나를 보며 엄마는 엄마의 서른을 떠올릴까. 나는 내 얼굴로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엄마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살아가는 걸지도 모른다. 예쁘게 살고 싶다. 엄마가 나를 보며 나도 저런 모습이었구나 생각할 수 있게 예쁘게 나이 들어가고 싶다. 내 모습은 엄마에게 어떻게 비춰질까요? 우리 딸에게는 어떻게 비춰질까요? 가끔씩 내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이 비춰질 때가 있어요. 정말 유전자는 못 속이겠군...하면서 픽 웃을 때가 있어요. 찡그리지 않고 웃으니 우리 엄마는 이쁘게 잘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내 딸도 나를 보고 그랬으며 좋겠네요. 서른 즈음 우리에게 생긴 일 은 일, 사랑, 인..

추천도서 2019. 1.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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