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
안시내의 멀리서 반짝이는 동안에 날 _ 안아 _ 주었던 _ 바람의 _ 기억들 여행은 연애 같은 것… 진득하게 사랑에 빠져 있다가 결국 이별을 겪게 되고, 여운이 가시고 다시 삶으로 돌아갈 때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우리가 새로운 여행지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여행이 진짜 사랑 같아서, 여행을 떠나면 그곳을 충실하게 사랑하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구석구석 모든 곳과 사람들을 카메라에 그리고 온 마음에 담아온다는 안시내의 여행기 에세이~ 사실 20대의 그네들이 갖고있는 고민과 여행길! 나는 40대, 지금 나로서는 공감하기에 좀 거리감이 있지만 나도 20대를 지낸지라 '그때 나도 그랬지, 난 그때 어땠나?, 난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참 용감한 20대구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