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완벽하게 사랑하는 너에게 뻔하지만 이 말밖엔 그림에다 감성 가족 에세이 완벽하고 싶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은 보통의 가족 이야기 '가족'이라는 단어, 왠지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내가 혼자가 아니라 내 옆에서 어떤 일이 있든 나를 지켜주고 내 편이 되어 주는, 나 또한 지켜주고 끝까지 함께하고픈 그런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존재~~ 이 책을 한장 한장 읽으면서 '맞아, 나도 그랬지. 정말 어쩜 이렇게 똑같을까. 에휴, 그 땐 정말 힘들었는데...과거를 되짚어보며, 추억을 들춰보며 웃다가 코끝이 찡해지다가, 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혼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그러다 문득 이제는 초등학생이 된 두 아이를 보는데~ 언제 저만큼 컸나? 이젠 손 갈 일도 덜하고 스스로 잘 하겠지 하..